누군가의 페이스북에서 본 글이 감명깊어 갈무리 겸 남겨놓는다.
좋은 학교, 좋은 회사에 가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좋을 구루를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좋은 곳에 좋은 구루가 있으니까요. Quantum Leap 은 물리학, 회사의 성장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도 존재합니다. Quantum Leap 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을 많이 하고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도 계속 소모되는 곳에 있어서 지치지만 시간이 되면 구루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대충 10분만 만나도 1년을 살 수 있습니다. 구루는 컨퍼런스에서도 만날 수 있고, 유튜브에서도 만날 수 있지만 저는 주로 커피숍에서 만납니다. 컨퍼런스의 격식차린 대화가 아닌 가벼운 대화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