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다음 정모를 위한 뻘글
병장 이동석 [Homepage] 2009-01-05 20:34:01, 조회: 361, 추천:0
회원정리 결과보고와 다음 정모를 위한 뻘글
대량학살에 가까운 준회원 정리와 더불어 전역 회원 몇을 탈퇴시켰습니다. (음- 그리운 이름들을 잘라내려니 마음이 좀 쓰린-) 물론 전역인사를 기준으로 정리한거라 인사 안하고 그냥가신 상당수의 유령회원은 그대로 남아 숫자만 늘리고 있겠군요. 단순히 회원수의 수치가 별 의미가 없는 까닭중에 하나가 이겁니다. 거기다 회원정리가 보이기위한 요식행위-말고 별의미가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요.
새로 가입한 인원들은 아무리 정리해봐야 결국 재가입하게 되어있고, 오히려 등업용 가입인사를 남발하거나, 활동이 부진해 잘린것으로 오인해서인지 짧은 글들을 남깁니다. 이게 문제가 되어 가입인사 분할 이야기가 나오고, 지금의 게시판 분할-이 이뤄졌으며 게시물의 수준이 떨어지네, 책마을이 위기네-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주 원인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정리하는 인원은 준회원-에 한정되어 있고, 한번 정회원이 되면 어지간해선 절대 정리되지 않으니 전역을 했건, 가입인사만 남기고 한번 돌아보지도 않았건 계속 남아있게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저 숫자는 순전히 한 절반쯤은 뻥-입니다. 그만큼 전역자들이 많거든요. 게다가 전역자를 골라내는 작업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군번만으로 그가 전역했을지 전역하지 않았을지를 어떻게 판별한단말인가요. 천여개를 일일히 확인하는것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 06학번은 일괄 탈퇴한다고 하면, 저 같은 경우도 2006년산인데 아직 멀쩡히 살아 움직이지 않습니까. 벌써(?) 07학번중에도 집에 가신분들 많구요. 결국 모두 탈퇴시킨뒤에 다시 처음부터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건 앞서 말했다시피 별 의미도 없고 주민분들만 번거롭게 하는데다 무엇보다 책마을 분위기가 다시 망가지겠지요.
회원정리-는 결국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문제만 더 야기할뿐입니다. 게다가 일일히 수작업으로 하지 않으면, 대량학살-혹은 묻지마 살인에 가까운 방식으로밖에 이뤄질수 없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그야말로 책마을 주민이랄수 밖에 없는 이가 섞이고 휘말려 들어 잘리거나 하는일이 생기는 거지요.
이런 저런 이유로 한참동안 회원정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동안은 주기적으로 정리를 했지만, 그건 말 그대로 쓸데없는 짓임을 깨달은 것이지요. 게다가 시간도 더럽게 많이 잡아 먹습니다. 최소한 가입인사나 활동을 했던 사람을 자르는 일은 없어야겠기에 가입인사를 검색하고, 몇몇 글들을 검색해서 새로운 이름을 추가합니다.
공치사를 하는것 같아서 내내 입을 다물고 있었지만, 이제 뭐 물러나는 참이고, 운영자의 방기-에 대한 변명-도 하고자 간만에 글도 쓰고 싶어서 주절거려보았습니다. 홍석기님이 정성스럽게 보론을 올려주셨는데, 마땅한 리시브도 없이 시간만 보내는것 같아 초조해지는 요즘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쓰긴 했는데, 당최 옛날일을 들먹이고 들추고 우려먹는 것 말고는 쓰여지지가 않더군요. 나름 오랜 시간 들여 쓴글을 그냥 지우면서 다시 쓰고 다시 쓰고 하고 있습니다. 홍석기님의 글에 대한 보론과 그동안의 정황에 대한 정리, 연대를 위한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보려는 야심찬(이라고 쓰고 '하나로 떼우려는'이라고 읽는다)시도는 결국 그놈의 회의때문에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에라이
그런 의미에서 재밌는 이야기나 해봅시다. 차기 운영진 선거에, 12월 결산, 2008년 결산까지 이것 저것 많이 벌려놓았는데, 여전히 참여하시는분들만 참여하시는 안타까움은 잠시 킵-해두기로 하고 (나름의 방안이...아니 뭐 방안-이라기는 그렇고 그냥 대량학살 한김에 한번 더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새창)}을 참고 하세요. 훗후)
정모-이야기나 해봅시다.
1월이든 2월이든 정모를 주선(?)하는 정모주선정보회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책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만남을 위해 이 자리에서 책마을 번개- 댓글을 주고 받는거지요.
참고로 제가 인천상륙하는 예정일이 2월 1일이라서는 아니고, 2월 1일이 회기동 단편선 저녁임박공연날이라서도 아니고, 왠지 2월 1일이 날도 좋아보이고 길일-(와와 개소리다- 집어치워라-)같기에 2월 1일에도 한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단지 제 일정에 맞춰 정모를 덜컥 정해버리겠다는게 아니라, 책마을 전 주민들에 의한 점조직형태의 정모-를 기도하는 것이랍니다.
1월 중순에 시간이 맞는분들은 그때, 경상도 분들끼리 시간이 된다시면 부산에서, 술은 됐고 우리는 와우 길드에서나 보자시는 분들은 어떤 서버에서, 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우리는 다중-이니까요. 다중인격-이라는게 아니라, 모두가 머리일수 있는 집단이란 말입니다. {다중이란? : 정영목님의 설명}
자, 정모이야기 합시다. 정모 정모, 점조직형태의 정모를 추구하면서-
(그건 그렇고 시즌 2이야기는...?)
아니 그보다 {2008 책마을 어워즈} 참가하시면 어마어마한 보상-이 주어진답니다. (과연 뭘까요? 두구두구두구-)
댓글 제안
유익한 글과 말은 글쓴이와 본인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2009-01-28
19:22:02
병장 정병훈
보상은 [우수회원]정도?
정막장 보고싶은 분은 2월 말에 정모를 한번. 아 보고싶은 사람들 몇 있는데,
정모고 나발이고 전 그사람들 꼭 보고 말껍니다. 각오하세요. 2009-01-05
21:08:30
상병 이석현
전 무조건. 2월중순이랍니다.으흐, 없으면 혼자하죠 뭐(쳇) 2009-01-05
21:12:36
병장 이동석
우수회원따위-
더 어마어마한게 있습니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이렇게 질러놓고, 막상 뭘 할지 고뇌하는 동슥) 2009-01-05
21:14:55
상병 이석현
이쁜여자번혼가요?
설마?
진짜? 2009-01-05
21:18:10
상병 김무준
오 고거 괜찮네요. 2009-01-05
21:19:38
병장 정병훈
제가 보기엔 [특별회원] 혹은 이따위-
정도가 아닐까.
하지만, 만약 정말 이쁜 여자번호라면. 2009-01-05
21:23:49
병장 정병훈
아, 그리고 저는 준회원으로 살아야 되는겁니까 2009-01-05
21:24:16
병장 박윤수
..그날도 나갈 수 있긴 한데, 음. 개인적으로는 평일을 추천하고 싶지만, 하움. ...정말 마지막 설탕 출발 당일이군요.. 2009-01-05
21:25:26
병장 정병훈
2월 18일부터 혹은 2월 22일 부터 저는 괜찮습니다. 2009-01-05
21:31:10
상병 이석재
엑, 어느새 우수회원이, 이거 무언의 압박인가요. 허허 2009-01-05
21:42:37
병장 문두환
소박한 소망으로는 2월 1일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을 구구절절 늘어놓기는 뭐하네요. 꼭 그 정모가 아니더라도, 어차피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우리네들이니 만남은 걱정하지 않습니다만. 흐흐. 2009-01-05
22:05:44
병장 김민규
아흑, 2월 2일에나 사바세계에 발 걸칠 수 있는 저는, 3일을 극도로 희망하나 이미 기울어져버린 것인가요? 쩝쩝. 2009-01-05
22:12:54
일병 조영수
우선 정회원 으로 등업 감사드립니다.!!(웃음)
등업용 가입인사..엄청 뜨끔 했습니다.하하
2월1일경 정모를 한다면 장소는 어디쯤 인지 알수 있을까요? 2009-01-06
07:40:39
상병 임동환
어제 알게되었는데 어제부터 들어오게되었는데
오늘 들어와보니 '소모임 레벨 [정회원]' 보고 놀랬습니다.
2월은 안되지만. 1월 중순은 괜찮습니다. 2009-01-06
08:45:26
병장 남동진
2월 1일은 마지막 슈가의 시발점과 동시에 친구 생일이라는..
2월 중순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하
장소는 택시 할증붙고 홍대까지 2만원 미만이면 어떤 지역이든 가능합니다. 2009-01-06
09:26:19
병장 김민규
동진/ 시내 전지역 2만원-이 생각나는건(후다닥) 2009-01-06
10:32:35
상병 김예찬
전 2월 1일 아주 좋습니다. 2009-01-06
10:34:45
병장 정영목
퇴궁하자마자 일할 시민단체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어찌될지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2월부터 주말이라면 왠만하면 가능하겠죠. 살곳은 서울 아현 근방이구요.
홍대 상상마당, 각지의 도서관, 찻집, 와우 등등 다양한 채널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수회원 감사드려요. 이제 더 이상 다시 가입할 필요는 없을듯 (...) 2009-01-06
10:44:15
병장 문두환
/영목
저와 굉장히 가까운 곳에 거주지를 마련하셨군요. 시민단체면 환경스포츠를 의미하시는건가요? 흐흐, 와우는 저도 좀 땡기기는 한데.. 2009-01-06
10:53:26
병장 정영목
/두환
아는 사람 집에 애드온 하는 거임. 후훗...
글고 시민단체는 가고 싶은 곳은 있지만 어디가 될지는 알 수 없어요. 가능한 2월 중에 들어가려면 이리저리 이력서 찔러 봐야죠.
와우 오시면 잘 해드릴께요. 2009-01-06
13:40:16
병장 이동석
오오오, 영목님이 밀어주는 길드- 뭔가 땡긴다.
역시 책마을 아지트로는 두환님의 집이... 게다가 이대앞... (흐믓) 2009-01-06
14:30:51
병장 문두환
/영목
길드를 찾아가는 방법은 동석님의 회원탐방을 참고하면 되는 것인가요? 하하
밤마다 잠이 들 때마다 천장 위에다가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눈으로 적어보고는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 내 것-인지 이제는 눈으로 확인해 볼 때가 된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은 뿌-연 담배연기처럼 삽시간에 멀리 퍼져버리는 그런 것들이기에
무엇인가를 확실히 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 영목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동석
하지만 후줄근한 모습으로 이대 앞을 나서는 우리들을 볼 때는...
화중지병입죠...프흐흐 2009-01-06
14:57:58
병장 정영목
서울 모임 세세한 날짜를 정해야 겠군요.
리플들을 보니 초에 하는 건 2일이 접점인 것 같고, (월요일이란 게 아주 조금 걸림)
중순은 18일 정도?
장소는... 저야 뭐 이대 근처가 좋지만 이건 날짜 정하고 논의를...
두환// 전 컴퓨터를 공부할 때도 제 앞 길에 대해 뭔가 확신을 가지고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그것을 그만둔 상태죠. 사람 앞길은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유연하고 포괄적인 태도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2009-01-06
15:15:36
병장 이동석
궁인위주라 요일 뭐 이런것 없는 정모는 사바세계로 건너간 회원들의 마음을 오그라들게 하더군요. 확실히. 저 같은 경우엔 2월 1일도 좋고 2일도 좋은데 그 이후는 제가 저질러놓은 일을 수습하기 위해 내려가긴 해야하는데
그리고 제가 후줄근 하게 생겼지만,(막상 저를 본 사람들의 반응을 의성어로 표현하자면, 곰돌이 푸우라기 보다는 푸흐-나 푸훗-이 더 적절하겠죠) 기생살-이 끼어있답니다.(뭐냐 이건) 그리고 저도 그걸 인정하고 있어요.(얼씨구)
그리고 나름 연극, 영화쪽에 발 담궜다고, 현대의 미적기준으로 볼때 엄연히 아름답다-는 쪽이라 연예인을 지망하는 여자들을 꽤 많이 알고 있답니다. 전 전적으로 편한 인상이고 게다가 그네들이 보기엔 꽤나 가능성있어뵈는 영화감독 지망생(실제론 사기꾼이지만)이기에 아직도 연락하고 있는 친구들 많고요.
제가 연극 준비하려고 다닌 연기학원에서 본친구들만해도 뭐...
(낚시중) 2009-01-06
15:42:21
병장 정영목
오 동석님 친하게 지내요. 연예인 지망 여자사람이라니...... 정치적 개념이 확고한 이가 있다면...... 좀....... 2009-01-06
15:51:00
병장 이동석
그러니 책마을 어워드에 참가하세요. (낄낄낄) 2009-01-06
16:40:57
병장 박윤수
제가 또 책마을 어워드 처음 보자마자 갑자기 막 가고 싶더라니까요? 전화번호 남길까요? (낄낄낄) 2009-01-06
17:32:56
병장 이동석
어라? 윤수님 전화번호 받기 싫으세요? (흐흐) 2009-01-06
21:21:25
병장 고동기
저도 2월에는 괜찮습니다. 2009-01-07
08:36:46
병장 이우중
동석님 전 참가했어요 히히히 2009-01-07
12:47:28
병장 이동석
오호, 흐흐. 2009-01-07
13:20:41
상병 이동열
허허 뒤늦게 봤군요- 저는 13일 즈음에나 나갈것 같은데-
이번에도 동슥님 실물 보는건 실패로 돌아가겠군요(웃음) 2009-01-07
17:48:50
병장 이동석
헉, 동열님
13일 즈음이시라면, 저랑 딱 엇갈리네요. (뭐지 이건?)
저 그때 다시 돌아가서 대기하거든요. 2009-01-07
18:42:41
병장 이동석
동열님같은 분들을 위해 잠시 공지로라도... 2009-01-07
18:42:54
병장 김민규
마구로, 밑장 뺐지? 저 손 잡아, 잡으라고!
(동양화 대담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한 사람) 2009-01-07
19:57:53
병장 이동석
시나리오 쓰고 있네, 증거 있어?
(다음 정모-를 위해, 제목까지 슬쩍-바꾸면서 밑장빼기를. 낄낄) 2009-01-07
21:28:07
병장 김민규
낄낄낄 2009-01-07
22:06:24
상병 김준태
같은 바다를 보며 생활하시는 분도 계셨군요.
너무 이른감이 머릿속으로 퍽퍽 박히고 있지만
이번 설탕여유분만 충분하다면 한 번 정모에 참가해보고 싶군요...(웃음) 2009-01-08
00:24:31
일병 조영준
2월 20일 쯤이면 저도 (하하) 2009-01-08
07:34:41
병장 안재현
동석/ 마지막설탕의 단맛을 느끼기 위해 2월을 아직 학교졸업까지 조금이른데...이런 하하 2009-01-08
08:36:27
병장 이동석
그렇다면 2월 정모를 2월초와 2월 중후반으로 나눠서 해보죠.
2월초는 1 ~ 3일에서 합의를 해야할것 같고,
2월 중후반은 13일 즈음~ 20일 전후 사이에서 합의를
(뭐여 소수의견 무시하냐?) 2009-01-08
10:30:42
병장 이동석
재현/ 재현님 막타설탕 즈음에 한번 더 모이죠. 흐흐. 우리는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이니 자주 모여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히려 시작이 좀 늦은감이 있으니 열심히 만나야죠. 2009-01-08
10:31:56
병장 문두환
두 차례 나눠서 한다면 초반러쉬에 실패하면 중반에 가야겠군요. 허허. 협상시한은 언제까지인가요? 2009-01-08
10:47:01
일병 조영수
중후반이라..
날짜가 괜찮다면 중후반에 참석해도 될까요?(웃음) 2009-01-08
12:45:54
병장 이동석
협상시한은 1월 말일(?) 입니다. 흐흐. 누구나 환영이고요, 예찬님처럼 먼저 지르는 사람이 협상에서 유리할겁니다. 2009-01-08
13:07:08
일병 조영수
오호.그렇군요!
그럼 지금 바로 장소투표(?)를 하러 가야겠습니다.(웃음) 2009-01-08
13:07:58
상병 이동열
동석/ 허허, 동석님도 저녁을 드시는건가요?
영영 안 드시고 여기에 계실것(!)같았는데- 후후후
북잇수다에서 뵐 수있으니 다행이지요(웃음) 2009-01-08
17:01:56
병장 이동석
흐흐, 저도 이제 슬슬 나가야죠. 동열님 일전에 약속한 제기시장에서의 술한잔 꼭 합시다. 2009-01-08
19:32:09
상병 이동열
동석/ 흐흐, 그렇군요- 제기시장에서 보면 홈팀인 제가 쏘는겁니까? 아니면 형님이신 동석님이 쏘시는 겁니까? 흐흐흐... 아무튼 뵙고 싶군요! 그날이 어서 오면 좋겠군요 흐흐 2009-01-09
16:41:59
책마을
오- 누가 쏘든 일단 술 한잔 하고 보는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죠. (낄낄, 끝내 쏜다는 이야기는 안하는 동슥) 2009-01-09
20: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