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념무상
과학.
누군가를 떠내보낸다는것. 그리고 그 비밀을 알고 싶다는 것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그 궁금증을 택하기 위해서, 외할머니와 친구를 떠나보낸 한 소년의 선택.
만남, 인연 그리고 이별.
소년이 세상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알게 된 세가지 사실들.
사진.
소년의 머릿속에 있는 토막난 기억들. 그리고 그 토막을 메꾸기 위한 소년의 선택.
그리고 결국에는 소년의 표현이 된 존재.
역사.
과거가 궁금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년이 관심을 가지게 된 것들.
컴퓨터.
ATDT와 네스케이프 그리고 한 소년.
짐작하는 진실.
장자는 나비이고, 나비는 장자이다.
상병 송희석 (2006/03/17 22:40:57)
으흠 멋지다. 수많은 얼개중 가장 돋보이네요! 역시 추천한 보람이 있군!
제가 짐작하는 진실은
송희석은 바보이고, 바보는 송희석이다.
병장 노지훈 (2006/03/18 04:48:44)
다념다상... (좌절중)
병장 김재권 (2006/03/18 09:44:10)
나비라.. 상래님이 생각나네요.-나비의 일견식
상병 황민우 (2006/03/18 09:52:38)
ATDT 01420 정말... 거의 10년만에 보는 코드값입니다. 새롬데이타맨도 아니고 '다람쥐'를 쓰던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웃음)
병장 김강록 (2006/03/19 13:31:46)
mnp5를 기억하는가!
병장 김동환 (2006/03/19 16:43:20)
용준님. 기대할께요. 흐흐.
병장 김형진 (2006/03/22 19:43:28)
v42bis
상병 엄보운 (2006/03/22 19:51:58)
하늘소 만세!
병장 정명기 (2006/03/23 18:05:37)
atdt 01410. 최근의 대화에 따르면 이 번호는 죽었다고 합니다.(모두 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