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도 없고 교양도 없고 통찰력도 부족한 필진이 지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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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뭘 쓰고 싶은데? 솔직히 너 글발 딸리잖아.

그래도 써보고 싶은데ㅡ 그리고 이 기회에 하나의 당위를 가진 탄탄한 이야기를 그려보는거지 뭐. 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거야 틀림없이.

건방져.

할 수 없잖아

논리도 없고, 교양도 부족한 네가, 뭔 글을 쓸지 솔직히 나는 걱정이다.

어줍잖은 칼럼을 쓸 생각은 없어. 아직 나는 객관적이면서도 통찰로서 나의 견지를 피력할 수 있는 스킬이 안되니까. 뭐 그런건 다 쌓아 나가는 거겠지만. 바탕이 너무 없다보니.

그래 내 말이 그거라니까.

그래서, 소설 쓰려고. 감정과 세계관을 담뿍 담뿍 담은. 짧은 소설을. 그게 내 이야기가 될거야.

소설이라면 자신있는 듯 지껄이는데?

굳이 택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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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해서. 통찰력, 교양, 논리력, 이해력, 등등이 부족한 이 김지민 필진은 소설을 쓰겠습니다. 이 또한 말도 안되는 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사정이 그렇고 이놈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가장 쓰고 싶은 것이 소설입니다. 칼럼에 맞을까 싶습니다만, 제 세계관을 뚜렷히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한 번, 잘 해볼게요. 재밌게 읽어주세요.
물론 많이는 못올리겠지만.
 

  
 
 
 
병장 박원홍 (2006/05/25 12:02:53)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상병 송희석 (2006/05/25 12:03:26)

카뮈나 사르트르같은 소설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병장 주영준 (2006/05/25 13:33:14)

축하드립니다. 필진빵 거하게 맞을 준비 하고 금요일에 뵙시다. 망치, 손도끼, 대검 중 택 1입니다.    
 
 
병장 강승민 (2006/05/25 15:10:12)

기대되요 짝짝~    
 
 
일병 김지민 (2006/05/25 15:45:08)

감사합니다. 
영준 / 그런건 듣도 보도 못했어요(덜덜)    
 
 
 병장 노지훈 (2006/05/25 17:31:02)

지민님 화이팅입니다~    
 
 
하사 윤석호 (2006/05/26 00:51:53)

지민// 모르셨구나! 토욜날 기대해도 좋아요.(오호호호홋) 영준이는 망치로 했었던 기억이..    
 
 
병장 주영준 (2006/05/26 06:30:19)

지민 / 석호 팔뚝이 제법 굵어서, 필진빵/도서관빵 맞고 수통 입실했던 기억이...    
 
 
상병 조주현 (2006/05/26 16:12:36)

축하드립니다. 기대하고있어요 헤헤    
 
 
 병장 박진우 (2006/06/01 12:28:31)

필진빵 안맞았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