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인사] 나가서 봅시다.  
병장 양 현   2009-04-30 23:34:57, 조회: 86, 추천:0 




하얀 종이에 점이 찍히고,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고.
그것이 형체를 이뤄 무언가가 되며 그것이 모이고 모이면 세상이라니.




내가 만들 세상이 그런 세상이고, 세계정복이란게 이런 세상을 말합니다.
길게 쓰려 했지만 짧게, 언제나. 지금 남은 짧음처럼 짧게 해대가꼬는
이런저런 쓰잘데기없는것까지 죄다 압축해가꼬 이렇게 써재낍니다.


그저 썼던 것들은 다 과거의 기록으로.
그저 했던 것들은 다 과거의 남김으로.
그저 싸질렀던 것들은 다 이후의 이야기로.



나가서 술 한잔 합시다.

밖에서, 우리 클럽에서.

양현이라고 하면 누군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양현이라고 하면 먼저 다가가 인사드리겠습니다.

내글내생각에 남겨놨던 내 글들. 남기고 갑니다.




아들래미 남겨두고 가는 기분이지만, 그래도 갑니다. 여러분 안녕.









꼬랑지 : 내 치즈는 누가 옮겼나요. 
 
 

 

댓글 제안 
  유익한 글과 말은 글쓴이와 본인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2009-06-10
13:01:13 

 

병장 최동준 
  미래는 현재의 모임이라 하더오. 5일날 나는 가는데, 아무쪼록. 자주뵙자고. 
...그런데 뭘로 연락하지. 뭐든 어떠랴. 연락할께. 2009-05-01
00:53:36
  

 

상병 구진근 
  수고하셨습니다. 

꼬랑지 : 과연 그 치즈를 옮겼을까?(아니면 먹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