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 B급 정서에 바침 (7급 하지연/050912) 
 
 
 
 
이것을 무엇이라 불러 말하리까
철학을 담론하기에 머리는 너무 녹슬고 주관을 펼치기에 적당히 세파에 찌들어 술렁거림의 단맛에 길들여져 있는데. 머리 아픈 예술영화보다 뻔한 해피엔딩의 코메디가 좋고 야심한밤 번떡이는 논객의 입담이 난무하는 100분 토론보다 신변잡기의 낄낄거림이 더 편한 것을 그리하여 이전의 북클럽에서도 밝혔듯이 잡문이나 써대며 스스로 즐기기 위함이란 대명제도 이제 차마 민망하여 내밀지도 못하겠으니 음... 넓게 생각하여 아량으로 이 못난 사람을 받아주시면 어떨까요. 
사실은 처음 글을 쓰기 전 먼저 쓰는 게 당연한 얼개를 지금 올린다는 것이 참으로 미안하여 이렇게 쭈뼛거리고 있다오





병장 이탄석 (2005-09-12 13:35:41)  
얼개가 뭐죠? (멀뚱)  

일병 고계영 (2005-09-12 15:38:58)  
얼개는 필진분들의 간략한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칼럼 방향에 대해 명시해놓는 일종의 청사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배너에서 필진분들 이름을 누르시면 얼개를 볼 수 있습니다. -촌장-
--- 랍니다.. 

드디어 조금씩 칼럼들이 올라와 그것보고 분석?! 하는데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감히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이라 무어라 코멘트를 할 수는 없으나 많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중에 사회와 접촉이 가능한 분이기에 기대를 더욱 하는 것일지도..(웃음)(땀)  

상병 한상천 (2005-09-12 15:58:52)  
너무 소소한게 아닌가 염려스러운 걱정을 하지만 빨리 글이 올라오길 바랄 뿐입니다.
이곳에는 지연님의 광팬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하하  

상병 김동환 (2005-09-12 16:10:35)  
지연님의 광팬 1번. 끄덕끄덕.  

상병 조혁장 (2005-09-12 19:03:58)  
냐하(도저히 이 표현말고는 이런 느낌과 감정을 전달할 수 없었기에 이 표현을 씁니다
양해바랍니다.) 처음 보는 분이네요.
앞으로 좋은 글 좋은 후기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병장 이종래 (2005-09-13 12:25:43)  
비주류가 아니고 주류
B급이 아니라 A급~ 에 바쳐도 좋아요! 

다만 A급 위에 S나 SS가 있지는 않나 살펴보고...  

병장 윤희관 (2005-09-14 18:24:23)  
하지연님 글이 올라오길 기다리는건 아마 저뿐만이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