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메뉴 신설과 필진 선거, 그리고 문집에 관한 내용입니다  
병장 이동석  [Homepage]  2008-11-22 15:58:01, 조회: 612, 추천:0 

[공지사항] 메뉴 신설과 필진 선거, 그리고 문집에 관한 내용입니다



계속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이야기 할 내용이 생겼어요.

1. 가입인사 분리 독립에 관하여

김민규님이 장문이며 명문인 글로 가입인사의 분리독립에 대해 역설해주셨습니다. 사실 가입인사가 지금 책마을 게시판 논쟁이 불거지게 된 원인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언제나 새로운 만남은 반갑고 즐겁지만, 천편일률적인 등업용 가입인사에 지친 주민분들이 정말로 정성과 첫만남의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가입인사까지 외면하게 되는 지금의 상황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입인사를 분리하는건 또 그만큼의 난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애초에 비슷한 형식의 글이 열거되면 당연히 흥미도 떨어지고, (게시판을 가득채운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들을 상상해보세요, 누가 손이 가겠어요) 책마을 가입인사의 취지인, 하나의 작품으로서의 성격-에서 순전히 신입회원의 등업용 자기소개-가 되버리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첨언) 가입인사를 분리 할 경우, 약간의 기술적 난점이 있습니다. 분리가 결정되도 약간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명칭은 책가지를 이루는 주민들의 소개가 담겨 있다는 의미에서, 예전에 의견이 나왔던 <잎사귀>가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더 좋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과감히 댓글로 표현해주세요. 가입인사-라는 말머리도 약간은 책마을식으로 바꾸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가입인사 게시판을 신설할 경우 양질의 가입인사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주민분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가입인사를 이주의 가입인사로 공지에 올리고, 즉석 주민탐방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간략하게 댓글로 묻고 댓글이나 답글로 답하는 형태로 약간은 간단하게 이뤄졌으면 하는군요.



2. 필진 추가 선거-

일전에 필진을 구성했지만, 이러저러한 일들로 칼럼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 책마을의 필진은 

홍명교, 정영목, 홍석기, 김원택, 홍성기 다섯분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이나 소속의 사정으로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셨던 분도 있고, 저녁식사가 목전인 분도 있고, 늘 그래왔든 용맹정진 하시며 주민들에게 여러종류의 즐거움을 주신분들도 있습니다. 필진 분들의 수락의사를 받지 못한것도 아쉽긴 하네요. 허허. 수락 의사-는 얼개인데 정영목님의 [얼개] 서사시를 꿈꾸다와 홍석기님의 [얼개]Voice of the Voiceless- 진정한 다수를 위하여 처럼 단순히 수락의사 표현글도, 소개글도 아니고 또 하나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쿨한 조현식님은 필진 제의를 겸손히 거절하셨습니다. (멋지다. 진심입니다.)

필진-이라는 이름이 거대해보이고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애초의 취지는 글쓰기 환경이 결코 좋지 않은 주민들중에 그나마 여건이 되는 분들에게 꾸준히 글을 토해놓으라는 일종의 부담주기-일뿐입니다. 필진이라는 이름으로 책임지고 책임감있는 글을 써달라는-말이겠지요. 안정적으로 양질의 글을 책마을에 올림으로써 책마을의 분위기를 쇄신하는 일종의 불펜-이라고도 할수 있겠습니다.

이는 달리 보면 필진이라함은 필력도 있고 지성도 갖췄지만 무엇보다 꾸준히 책마을에 출전하실수 있는 분들에게 일임하여 좋은글을 생산할수 있도록 독려하는 제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건 필력이고 지성이고 보다는 꾸준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칼럼]의 형식으로 꾸준히 자신의 생각을 담아내는것은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그 정도는 되야 책가지에 글을 쓸수 있는게 아닐까요.

필진 선출의 방법은 당연히 추천-에 이은 당사자의 수락으로 이뤄집니다. 물론 자원하셔도 됩니다. 자신에게 투표해도 된다는 말이지요. 

지켜보고 있던 주민분의 글을 좀 더 보고 싶으시면 추천을, 스스로 꾸준히 글을 올릴 자신이 있다는 분은 자원을 해주시면 됩니다. 자, 각자 기회는 세번입니다. 세번 다 자신을 추천할 자신이 있다면 그러셔도 되니까 필진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세개씩 던져주세요.



3. 문집에 대한 내용은 간략히
주민회관에 조만간 기획 회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사실 기획회의 글이라고 해봐야 별게 아니에요. 그냥 이야기 해보자-정도의 글이니까요. 성질 급하신분들은 먼저 올리셔도 됩니다. 그리고 주민회관에서 문집에 관한 내용을 계속 진행해나가겠습니다. 문집의 경우엔 팀이라고 따로 꾸릴게 없습니다. 저희가 그 팀에게 설탕을 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월급을 올려줄수 있는것도 아니잖습니까? 모두의 참가로 이뤄질수밖에 없는 문제니까요. 물론 편집장은 정해야겠지요. 그 전까지는 제가 임시-로 추진하겠습니다. 


결국 문제는 

1. 가입인사 분리 독립에 대한 의견, 가입인사 게시판에 대한 명칭과 [가입인사] 말머리에 대한 의견

2. 필진 선거, 각자 세표씩-

입니다. 부탁할께요.


 
 
 

 

댓글 제안 
  유익한 글과 말은 글쓴이와 본인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2009-01-28
19:20:00 

 

상병 이우중 
  [잎사귀] 좋네요. 가입인사 분리 독립을 한다면 말이죠. 흠, 그런데 분리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해요. 정 분리시켜야 한다면 [가입인사]와 [일상이야기]를 한꺼번에... 
아, 그것도 이상하네요. 
에이, 전 분리 독립 반대. 

필진 선거는 
고동기님, 김무준님, 송기화님 
이렇게 세 분 추천드려요! 
허허허. 

참, 좀 전에 책마을 시즌2에 가입하고 왔답니다. 2008-11-22
16:28:02
  

 

병장 김민규 
  1. 가입인사에 대해서 
막상 써재끼고 소풍은 다녀왔지만 갔다오니 날아간 글에 공허함과 동시에 '차라리 잘 됐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뭐랄까 지나고 보니 책마을의 자정작용이 생각보다 강력하기도 했고, 언급하신 누가 손길을 주겠는가- 라는 문제가 나가있는 내내 머리속에 뱅뱅 돌았거든요. 동석님이 제시한 블루프린트가 꽤나 설득력있게 다가오면서, 뭐라 적어야 할지 모르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아. 무책임해. 

가입인사 '양식'의 형태를 조금더 책마을스럽게 가져가자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를테면 출사표, 같은 느낌으로요. 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씀에 저의 지나간 가입인사를 보며 이걸 지우지도 못하고 어후 하고 있지만, 그 취지와 효과에 공감하기에 재청하겠습니다. 더불어 간략한 주민탐방에 대해서도 찬성표 던집니다. 이외에 기술적인 난점(아마도 근지대와 이야기해보아야 할)이 있는 '잎사귀'<가칭> 의 분리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말씀을 더 들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양질의 가입인사를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 이후에 고민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요. 

화두는 던져놓고 노선을 바꿔서, 미안해요. 하하 

2. 필진 선거에 대해서는 
두환님을 1순위로 추천하고 싶었으나 최근에 그와 나눈 대화들속에서 불편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보류. 고동기, 송기화, 이우중 세 분을 추천합니다. 가나다순입니다. 2008-11-22
16:40:24
  

 

병장 정병훈 
  전에 필진으로 있던 분들은 어찌 되는건가요? 

일단은 작업이 있어서 글만 읽어 보고 갑니다. 휴- 2008-11-22
17:17:24
  

 

병장 이동석 
  필진은 TO랄만한게 없으니까요. 이렇게 수시로 필진을 추가-할겁니다. 이전엔 촌장, 부촌장들이 개인적으로 의사를 물어 필진을 추가하곤 했지만, 그런 시스템은 책마을 카르텔(?)논쟁을 불러일으켰으니까요. 주류인 당신들끼리 짜고 치며 책가지 게시판을 해먹는거 아니냐는 혐의를 벗기위해, 이렇게 수시로 의견을 물으며 필진을 추가했으면 합니다. 2008-11-22
18:31:38
 

 

병장 이동석 
  그리고 가입인사같은 경우, 단지 공론화-의 과정을 거쳐 개선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것일뿐입니다. 전 단지 지금 상황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것일뿐, 꼭 분리해야겠다는건 아니에요. 가입인사가 그냥 넘겨버릴 글로 간주되는 상황은 좀 아니다 싶거든요. 2008-11-22
18:34:29
 

 

책마을 
  그리고 이제 한 페이지당 표시 되는 글수를 30개로 늘렸습니다. 후후후. 책마을에 요새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정도는 되야할것 같아서. 2008-11-22
18:48:08
  

 

병장 김민규 
  좋군요. 페이지당 30이 되니까, 1페이지부터 4페이지까지 3, 5, 7, 6개의 가입인사가 아주 큰 비중은 아니게 되었어요.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부촌장의 역할로서 가입인사의 형식변화가 동반된다면, 굳이 <잎사귀>까지 가지 않더라도 당분간은 큰 문제는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더불어서 

책마을 카르텔 이야기에는 웃어야 할지 어째야 할지 실실 입가에 웃음만 나오고 있네요. 이만큼 관심갖고 참여하는 이가 많다는 것은 분명 얹혀있는 불안정한 책마을의 형국을 고려하더라도 값어치있는 것이니까요. 주말이라 조회수가 아직 많이 따라가지 않았고, 많은 이들이 의견을 내지 않았으니 여러 의견들을 기다리면서 주시하겠습니다. 허허 

아, 배고파. 뭐 참신한 먹을거리 없을까요. 저녁으로 쌀꼬리곰탕면을 먹었더니 이거 신상이라 좋긴 한데 양이 영(웃음) 2008-11-22
19:29:50
  

 

병장 정병훈 
  음... 어쩐지 글이 많이 보인다 했습니다. 이정도면 아직 가입인사를 따로 받아내고 하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요? 일단은 보수적인 접니다. 만약에 시즌2에서 이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프로필 형식으로 보관을 한다면, 나중에 글을 읽은 독자가 그 사람에게 주민탐방 처럼 질문도 할수 있고, 들오온 질문을 답변도 하는 식으로 연개가 된다면 깊은 소통의 책마을을 볼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가입인사의 양식이 어떻게 변하는지 조금 궁금해 지는군요. 주민의 의견을 받아서 '어떤 부분이 들어가면 좋겠다'같은 것도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일거리를 만드나요? 하하) 


필진선거에 대해서는... 일단은 
기화님 한표와, 동기님 한표 이렇게 두표만 행사 하겠습니다. 한분은 좀더 생각해 보고 마음의 결정이 되면 행사하도록 하죠. 


더불어, 시즌2 북잇수다에 오늘 가입을 했습니다. 가보니 뭐 기화님도 있고, 우중님도 있고 하더군요. 가입을 아마 12명인가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얼른 가입하고 배너도 제 홈피에 달아 놨죠. 흐흐흐 

더불어 그분들 홈피도 탐방 했습니다. 어익후~ 다들 남자더라구요. 휴- 
제가 생각했던거 보단 다들 잘생기고 멋지셔서 이거 흥분되던걸요.(앗.) 사바넷에서 그렇게 다시 보니 정말 반갑더군요. 하하하 그럼 이상입니다. 2008-11-22
20:09:31
  

 

병장 이동석 
  [필진선거] 

전 추천할분이 너무 많아서 추리기가 어렵군요. 

일단 문두환님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시다니 제외하고, 
고동기님은 모두가 추천하실듯 하니 제 추천은 일단 제외 (웃음) 
최도현님과 윤영돈님은 집에 가실날이 얼마 안남으셨으니 잠시 보류, 
그런 의미에서 아직 앞날이 창창하신(?) 이우중님과 강수식님이 있겠는데, 요새 저작활동이 뜸하신걸로 봐선 환경에 변화가 있을듯 하여 잠시 보류, 그렇다면 김동욱님이 출동하면 어떨까요? 동욱님은 과작-이신듯 하지만, 또 과작의 필진도 나름의 향취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집에 갈날이 임박하셨다면 또 좌절. 김선익님은 여러번 댓글등을 통해 밝히셨듯 글쓰기 여건이 허락되지 않을듯하고, 김민규님은 추천하셔도 받으실지 의문이고, 요새는 보이지 않으시는 박재선님과 김예찬님은 언급한 분들중에 가장 여유가 있으시지만, (염장이냐? 땀) 김무준님과 송기화님은 또 어떻고요. 

책마을에는 좋은글을 쓰시는분이 너무 많아서 세분만 고르기가 어렵군요. 이런걸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나봐요. 좀 신중히 생각해볼께요. 흐흐. 

덧-지금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제가 높히 평가하지 않는다는건 아닌데, 혹여 서운해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염려되는군요. 2008-11-22
20:40:17
 

 

병장 이동석 
  젠장 이동열님과 정병훈님을 깜빡했군요. 
동열님은 요새 안보여서 그랬고, 병훈님은 당연히 썼는줄 알고 넘어간모양입니다. 요새 소풍가셔서 고생하실 박영준님도 그립네요. 개인적으로 손정우님의 위트있는 글을 더 뽑아내보고 싶기도 합니다. 금전환님에게 부담을 쥐어주고 센스를 더 토해놓으라고 고문해보고 싶기도 하군요. 크크. 이제는 원로 박찬걸님에게 기차이야기를 주기적으로 내놓으라고 해볼까요? 스마프 반바지 주의자 김진석님의 글은 어떨까요. 

허허. 인사도 안남기신 이재민님은 집에 가셨을라나. 이훈상님도 집에 가셨네요. 이를테면 추천할만한 사람이 안보이는 분들에게 예시를 제공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책마을에는 다양한 목소리로 각자의 절창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투표하세요. 체인지 더 월드? (갑자기 왠 오바마?) 2008-11-22
20:50:22
 

 

병장 정병훈 
  필진선거와 이런저런 행사준비에 흥이 돋으셨군요. 바쁜가운데도 이렇게 책마을에 열정을 쏟아 넣으시다니, 제가 다 훈훈하네요. 2008-11-22
21:02:04
  

 

상병 이지훈 
  1.가입인사 분리, 독립 

가입인사 게시판 분리는 동석님 글에서처럼 등업용 자기소개가 될 수 있다는 위험성 때문에 약간 꺼려지는군요. 기존의 게시판을 유지하고 즉석 주민탐방을 이용해 괜찮은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민탐방...좋을 것 같아요 정말 흐흐(?) 

2. 필진선거 

기권이 아닌 과감히 한 표, 아니 세 표 던지고 갑니다. 
이우중, 송기화, 정병훈 
이래뵈도 타자보다는 투수고르는 눈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흐흐 
무적의 책마을 불펜을 기대합니다! 2008-11-23
01:26:35
  

 

상병 김지웅 
  1. 

저는 반대합니다. 

다들 지금 조회수를 보시면 알겠지만 

당연 가입인사는 조회수 100을 넘기는게 별로 


눈에 띄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가입인사 메뉴를 

신설한다고 하면 과연 책마을에 

중심이 되는 인물들 외에 다른 사람들이 쳐다나 볼까요? 

과연 의문스럽습니다. 

2. 

음 너무 좋은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누굴 뽑아야 할 지 모르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허허허허허허허허 

개인적으로 연재의달인 김현민님과 김무준님, 송기화님을 추천하고싶네요 2008-11-23
02:00:54
  

 

병장 이동석 
  책마을에 중심이 되는 사람들이 누군지 궁금합니다만, 중심이 안되는 사람들은 또 왜 가입인사를 안볼지 궁금하군요. 사실 조회수가 100을 넘어가는건 본 사람들이 다시 보기 때문에 넘어가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다시 볼 만한, 혹은 댓글을 확인할만한 글들이 별로 없다는 반증일수도 있습니다. 

책마을 일간 페이지뷰가 평균 1000이고, 한 페이지를 넘어가는데 보통 하루가 걸리며, 하루가 지나면 조회수 증가가 거의 멈추는걸 감안한다면 말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누가 가입인사 쳐다나 보나요? 왜 그럴까요? 2008-11-23
02:06:39
 

 

병장 정병훈 
  제가 가입인사를 좀 쳐다봅니다.(응?) 2008-11-23
09:29:42
  

 

병장 이동석 
  물론 저도 가입인사를 좀 쳐다봅니다. 그런데 요새는 댓글 달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저 당분간 못들어옵니다. 이번주 주말에나 제대로 보겠군요. 그럼- 2008-11-23
12:26:00
 

 

병장 고은호 
  1. 메뉴 신설에 관해서 
=> 메뉴를 살짝 바꾸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제 생각을 말하자면 
앗싸리 독서후기랑 내글 내 생각을 따로 모아두는 게시판이 있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비교적 가볍게 쓸 수 있는 게시판(일상 이야기와 가입인사) 
고민하면서 둔중하게 쓸 수 있는 게시판을 분리해서 활동하게 된다면... 
적어도 좋은 글들이 페이지가 뒤로 밀림으로 인해서 사라지는 안타까운 일들이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필진 추천 
=> 고동기님, 이우중님, 정병훈님. 추천입니다!!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많지만~ 
이 세 분 정도면 든든하지 않을까요? (웃음) 2008-11-23
13:36:39
  

 

병장 이동석 
  아놔 다행히 깔짝깔짝-은 들어올수 있을것 같군요. 어서 다음주 주말이 왔으면, 허허. 2008-11-23
20:30:33
 

 

병장 고동기 
  1. 찬성합니다. 그동안 가입인사 때문에 좋은 글들이 밀려나고 묻혀버리는게 아쉬웠습니다. 때문에 한창 불붙을 논쟁들도 금방 사그라들었던 것 같아요. 좋은 가입인사는 따로 추려서 여러 사람이 읽을 수 있게 하고, 간단한 주민탐방 같은 걸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부촌장에다 여러가지로 바쁘시겠지만 저는 동석님의 칼럼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동석님, 송기화님, 박재선님 이렇게 세분 추천하겠습니다. 2008-11-24
10:17:35
  

 

병장 이동석 
  주민회관 공지는 조회수도 안늘어나는군요. 자 모두 주민회관으로 가서 문집에 대한 썰을 풀어봅시다. 2008-11-24
10:42:05
 

 

병장 이동석 
  김무준님은 필진이 아니라도 글을 꾸준히 올리고 계시니 굳이 필진의 부담을 지워드릴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무준님이 조용히 사양의 뜻을 밝혀오셨어요. 고로 김무준님에게 투표하신 분들은 새로 한분을 추가해주셔도 무방합니다. 2008-11-24
12:30:07
 

 

상병 홍석기 
  1. 가입 인사 신설에 찬성합니다. 책마을 초기부터 항상 나왔던 문제였죠. 하지만 그 당시에는 가입인사를 제외하고는 심지어 일상이야기조차 잘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분류하는것이 좀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정착한지 꽤 시간도 지났고, 내글내생각과 일상이야기가 상당수 오는 작금의 현실과 맞추어 볼 때 슬슬 분류해도 되지 않나 싶군요. 

위에 가입인사를 분류하면 아무도 안 볼거라는 의견이 있어서 한마디 더 붙이자면, 가입인사, 어차피 지금도 볼 사람만 보고 안볼 사람을 안 봅니다. 댓글 달아주는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분류해도 지금의 상황과 큰 차이는 없을 거라 봅니다. 게다가, 어차피 가입인사를 올리든 말든 대충 1분 완성으로 올리든 (문제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일단 글 좀 올리시고 하다 보면 자기 홍보, 그걸로 끝납니다. 그런데 굳이 가입인사를 보니 안 보니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하네요. 

2. 필진. 동석님 말씀대로 현재 활동하는 필진은 5명입니다. 그런데 그 중 원택씨는 제대하셨고, 명교님은 바쁘신지 보이지 않는 상황이구요. 제일 꾸준하신 영목씨는 저녁이 얼마 안 남으신 상황. 필진 추가, 좋은 제의라고 봅니다. 단지, 하나 제의할 것이 있다면 (뭐 사실 이미 나온 문제입니다만) 동석님의 말대로 글솜씨보다 꾸준함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봐요. 책마을이 새로 정착한 후 출범한 첫 필진팀은 출범하자마자 폭파위기, 를 겪은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다들 갑자기 닥친 업무때문에 이렇다할 성과를 못 냈었죠. 그러므로 필진에 응해 주실 분은 자신이 거의 항상 상당히 여유가 있는 (속된말로 '꿀 빠는')위치에 있는지 아닌지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뭐 물론 인생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한다고- 제 후임녀석이 그랬습니다만, 그래도. 마지막 건의 하나. 원택님이 가셨고 영목님도 곧 가시고 명교님 잠수 상황이라 실상 3명이 비었으므로, 최소한 3명 이상은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거절하실 분들까지 생각하면 일단 최소 5명 정도까지는 선출했으면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추천 명수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덧 1. 암행어사가 출두하신 관계로, 당분간은 접속이 쉽지 않겠군요. 이런. 

덧 2. 아 맞다. 추천 명단. 김민규님, 강수식님, 김동욱님. 동기님과 병훈님은 이미 되신 듯 하기에. 2008-11-24
12:38:21
  

 

병장 이동석 
  요새 암행어사가 출몰하는 계절인가, 사방에서 암행어사 출두요-소리가 울리는군요. 쩝, 필진은 복수의 추천만 얻으면 명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추가했으면 합니다. 물론 수락여부는 당사자의 자유입니다. 전적으로. 2008-11-24
12:53:24
 

 

병장 조현식 
  송기화님의 좀 더 호흡이 긴 글이 보고 싶군요. 
강수식님의 글은 신선하고 재밌어서 그 분의 글도 보고 싶구요. 
고동기님도 좋은 독서후기 많이 써달라는 의미에서 추천하면, 3명 되는군요. 

필진이라는 직책은 책가지로 직접 글을 쓸 수 있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래 글을 볼 수 있는 직업이니만큼 멋지게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2008-11-24
13:14:56
  

 

일병 송기화 
  아아, 저 긴 글 쓰려면 아마 머리가 쪼개지고 쪼개져서 네 개가 될 거에요. 
앞으로 까마득히 남은 제 앞날을 보고 추천해주시나봐요.(웃음) 

가입인사 분리라는 거 찬성입니다. 지금의 양식도 좋지만, 메뉴가 분리되면서 새로 이사오시는 주민분들이 신선하고 인상깊게 자기소개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필진분들은요, 정병훈님, 김민규님, 고동기님을 추천합니다. 
이분들이라면 든든하네요. 2008-11-24
13:45:19
  

 

상병 김용준 
  1. 윗분들중에 반대하시는데 동의합니다. 1페이지에 30개의 글에서 
가입인사 글의 비중이 커보이지 않거든요? 하하. 

2. 생각할 것 없이 제가 본 글! 제가 느낀 글! 써주신 세 분을 추천합니다! 하하하. 
정병훈님, 김무준님, 이우중님 추천합니다. 2008-11-24
13:47:39
  

 

병장 이동석 
  용준/지웅/우중/ 무준님은 사양의 뜻을 밝히셨습니다. 2008-11-24
14:16:17
 

 

상병 이우중 
  그럼 전 동석님을 필진으로 추천합니다. 
동석님의 칼럼이 보고 싶어요. 
필진으로서의 얼개도요. 허허... 2008-11-24
15:13:07
  

 

상병 김용준 
  저도 우중님에 더해 리동석님을 추천합니다! 후후. 2008-11-24
15:39:31
  

 

병장 정병훈 
  석기// 
제가 필진이 되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말이죠.(땀) 으허허. 


저도 동석님의 글을 좀 더 자주 보고싶습니다만, 부촌장으로서 엄청 바쁠거라는 생각에.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할게, 문집팀이 형성 되면, 필진은 문집팀에 속해서 하는건지, 아니면 필진은 글을 쓰고, 문집팀은 다듬는건지 말이죠. 둘다 하기엔, 시간적 여유가 있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2008-11-24
17:53:27
  

 

병장 이동석 
  필진은 일단 문집과는 별개로 선정되는겁니다. 그야말로 책마을 고유의 특산물(?)이랄까요. 문집과도 별개로 글을 꾸준히 올리시는게 필진의 책무랄까요. 물론 문집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겠지만요. 필진분들중에 문집에 주체적으로 기여를 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그 또한 자윱니다. 

그리고 지금 추천 나온거보면 병훈님은 필진 확정된거나 마찬가지...(흐흐) 2008-11-24
18:00:15
 

 

병장 정병훈 
  동석님도 필진으로 확정된거나 마찬가지...(흐흐) 
저는... 흠... 2008-11-24
18:17:11
  

 

병장 박윤수 
  전 동석님이랑, 영목님이랑, 하지연님 추천하고 싶어요. 

아아. 절 추천하는 만행을 저질러보고 싶었지만, 허허허. 2008-11-24
18:23:32
  

 

병장 이동석 
  영목님은 이미 필진이십니다. 저도 하지연님 추천하고 싶은데 한대 맞을것 같은 느낌이... 하지연님이 폭력적이라거나 저와 허물없는 사이라거나 그런건 아닌데 괜히 그런 불안함이 저를 주저하게 만드는군요. 흐흐 

스스로를 추천하셔도 됩니다. 물론 책임질수 있어야 시크한 도시 남자겠죠? 흐흐. 2008-11-24
18:41:47
 

 

병장 박윤수 
  흐흐흐 시크한 도시남자는 못되는, 어리버리한 착한 남자라 패스입니다. 
아참. 그런데 이 시크한 도시남자 유행어는, 대체 어디서 나온건아ㅛ? 으핫핫.. 2008-11-24
18:42:26
  

 

병장 이동석 
  그리고 이제 사양따윈 받지 않겠어요. 훗- 2008-11-24
18:42:39
 

 

병장 정병훈 
  동석님도 사양따윈 하지 않겠죠? 음... 

시크한 도시남자는, 사바넷 카툰 조석의 '마음의 소리'에 나온 얘기입니다. 읽어보시길. 배꼽빠지는걸 느낍니다. 하하하 2008-11-24
20:34:02
  

 

병장 이동석 
  그리고 일전에 기화님께서 말씀하신, 책마을 시즌2와의 연동문제도 시즌2가 자리잡을때쯤에는 시행해야할듯... 갑자기 생각나서 잊어먹기 전에 후다다다닥- 2008-11-24
21:15:52
 

 

병장 김선익 
  [필진추천] 
고동기님,김민규님,송기화님,정병훈님 
두분 추천하신분들의 표를 뺏어 제가 4표를 행사하겠습니다. 2008-11-24
22:26:21
  

 

병장 박찬걸 
  난 언제나 시크한 도시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2008-11-24
23:41:51
  

 

병장 이동석 
  하지만 내 여자가 없지... 2008-11-25
06:46:04
 

 

병장 정병훈 
  하지만 유망주가 있지...(클럽가자~ 옙- 베이베) 2008-11-25
07:08:48
  

 

병장 이동석 
  이제 단물 빠진것 같으니 필진 선거 마감하겠습니다. 오늘 19시에 종료합니다. 막차를 타실분은 타세요. 2008-11-26
08:31:06
 

 

상병 김무준 
  2. 

분명 세표 던지라고 했으니까, 이동석/이동석/이동석 세표 던집니다. 2008-11-26
09:48:30
  

 

병장 이동석 
  전 아직 표를 던지지 않았기때문에, 막차를 노리며 칼을 갈렵니다. 2008-11-26
11:05:54
 

 

상병 김무준 
  설마 저보다 사악하시진 않겠죠. 2008-11-26
11:11:38
  

 

병장 정병훈 
  제 나머지 한표는 동석님을 추천하겠습니다. 
일단 무준님의 제도 변화가 된다면, 동석님의 짐도 좀 덜어지지 않을까 생각되고, 동석님의 좀더 심도 있고, 재밌는 글을 읽어 보고싶네요. 

이상 송기화/고동기/이동석 추천합니다. 
몇몇 더 많긴 한데, 아쉽군요 3명이 정원이라... 2008-11-26
12:02:40
  

 

책마을 
  훗- 지금부터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은 무진장, 그러니까 책마을에서 아는 이름들 1500개를 쓰실 여유가 있으시다면 그래도 상관없으니, 이태까지의 투표와는 별개로 필진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명수나 중복은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거절하신분들 이름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한 만번쯤 [김무준]적었는데 설마 무준님도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거절하시겠습니까. (무준님은 그냥 예시-입니다.) 

두둥- 2008-11-26
12:20:43
  

 

상병 이우중 
  제가 추천한 사람들 빼고ㅡ 
문두환님ㅡ치열한 고민들이 [칼럼]이라는 말머리를 달고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앓음다운 생각들 말이죠. 
김민규님ㅡ여행기가 끝나면(꼭 끝나지 않더라도) 멋진 글들을 많이 보여 주시리라 믿고 있어요. 
김선익님ㅡ이문열과 윤동주를 좋아하니까, 보다는 글이 좋으니까. 
강수식님ㅡ제가 책마을에 처음 입문했을 때 '어느 군인의 완전한 죽음'과 '꼬맹이를 위한 건배'를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와우. 이런 글 자주자주 보면 좋겠구나. 하는 제 생각을 비웃듯 그 다음부터는 수식님의 글이 많이 보이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요. 허허. 
홍명교님ㅡ요즘 너무 뜸하신데 어서 돌아오셔요. 주옥같은 결산들을 다시 보고 싶어요. 
김예찬님ㅡ'발자크 예찬'에 이은 다른 '예찬'시리즈를 보고 싶어요. 흐흐. 
조현식님ㅡ뭐, 거절하신 분들 이름이라도 상관없는 거랬으니까요. 허허. 분명 저랑 같은 책을 읽었는데 훨씬 좋은 독서후기를 뽑아내신 현식님도 필진으로 활동해 주시면 좋겠어요. 거기다가 작명 센스까지 - '그녀의 열매'라니요. 하지만 단연 최고는 '소시민은 언제나 도전자를 비웃는다'였어요. 아직 못 읽으신 분들, 책가지에 있답니다. 
김동욱님ㅡ개인적으로 최고의 '가입인사'를 작성해 주신 분이라 생각하여, 그리고 지나치게 과작이시라 부담을 좀 드리고 싶기도 하고 해서요. 히히 2008-11-26
12:58:42
  

 

병장 정영목 
  1. 가입인사를 분리했음 하는 데 한표 던집니다. 게시판 이름은 <새싹뜰> 정도? 

2. 어렵네요. 

김민규 님, 조현식 님, 강수식 님, 김무준 님을 추천합니다. 

3. 문집에 대한 건 고동기 님의 글에 댓글을 남길께요. 2008-11-26
13:45:26
  

 

병장 정병훈 
  그럼 몇분 더 추천하겠습니다. 

(순서는 순위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생각나는데로 적습니다.) 
1. 김선익님 - 같은 독서후기를 작성했지만, 정말 맛갈스럽게 독서후기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글쓸 여유가 되지 않는다곤 하지만, 필진이라는 귀속하에 뛰엄뛰엄으로라도 그의 글을 만나고 싶군요. 

2. 윤형돈님 - 그의 글은 몇편 보진 못했지만, 최근에 책가지로 간 글을 보며 그를 대충 넘겨 집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그의 글을 좀 더 자주 봤으면 하네요. 

3. 이우중님 - 일전에 논쟁을 함께 하기도 했었고, 시간있을때는 맞춤법도 많이 지적해주는데, 아직도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맞춤법에 대한 고찰? 정도의 글을 올려준다고 했는데, 이참에 밀어붙여 봐야겠군요. 

4. 김무준님 - 뭐 필진이 되지 않아도 글을 뿜어 내고 계시지만, 언제 또 열정이 식어 버릴지 모릅니다. 이참에 귀속 시켜야 한다는 제 생각입니다. 자꾸만 글을 접하다 보면, 그의 신비주의도 벗겨지겠죠. 흐흐흐 

5. 김민규님 - 여행기를 연재하고 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간혹 몇개의 글이 올라오곤 있찌만, 그것만으론 부족하죠. 조금더 짐을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그에대해 좀더 알고 싶거든요. 분명 여행기를 제외하고도 좋은 글이 나올거라 믿습니다. 

6. 정영목님 - 연재에 힘을 쓰고 계시지만, 연재글 외에 더 많은 글을 보고싶습니다. 뭐 이유는 민규님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그 외에도조현식님, 김예찬님, 이동열님, 이세종님, 김현민님, 이찬선님, 기류언님, 등등등... 갑자기 생각하려니 마음만 급하군요. 

더 나열해보라고 해서 나열을 해봅니다. 특정이유가 있는 분들은 요새 좀 제가 관심을 갖인 분들이고, 그 외에분들은 사실 요새 많이 보이질 않는것 같더라구요.(개인적인 식견) 

뭐, 제 기준대로 추천을 합니다.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글쟁이들이란 생각에 찔러 넣습니다. 


추신. 
빠진 분이 있을텐데, 오늘 저녁까지 좀더 생각해보구요.(웃음) 2008-11-26
13:47:50
  

 

병장 정병훈 
  막차로, 강수식님 추가요- 이유는 아이구 읽어보면 알겠네요. 2008-11-26
18:54:39
  

 

병장 김민규 
  병훈님/ 프로포즈인가요. 우리 사귈까요. (웃음) 2008-11-26
18:55:20
  

 

병장 정병훈 
  그런 얘기는 쪽지로 해주세요. (부끄) <응?> 2008-11-26
19:00:18
  

 

병장 김민규 
  미안해요. 전 유망주가 있어서....... 쩜쩜. 2008-11-26
19:00:53
  

 

병장 정병훈 
  뭐시껭... 이렇게 허무하게 차이다니. 
크흐흐 씻고 오늘밤엔 뭐라도 좀 해야겠습니다. 필전선거가 끝이났군요. 휴- 2008-11-26
19:02:45
  

 

병장 이동석 
  마감하겠습니다. 

성적지향과는 무관하게 단지 궁하고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남-남 커플이 생길뻔했군요. 이건 뭔가 구질구질한데요? 껄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투표해주셔서, 좀 힘을 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8-11-26
19:20:43
 

 

병장 이동석 
  그리고 정리는... 죄송하지만 내일 이 시간에- 제가 안 어울리게 요새 바쁩니다. 2008-11-26
20:07:02
 

 

상병 이웅재 
  어떤분이 어느 담당구역을 맡으셔서 인수인계를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정말 흥미진진하고 기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눈팅만이 제 살길인 것마냥 열심히 읽고갑니다. (웃음) 2008-11-26
21:59:20
  

 

병장 이동석 
  봐주신 흔적이나마 감사합니다. 2008-11-26
22:07:57
 

 

병장 김민규 
  남-남 커플이라니,정말 남사스러워서. 그나저나 남 사事니까, 그냥 모른척 해주시면? 흐흐 2008-11-26
22:17:06
  

 

상병 이웅재 
  이거 흔적이라도 항상 남겨야겠는데요 하하(멋적음)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댓글과 글은 항상 정독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책마을에 온답니다(웃음) 

음 끼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남남커플은 정말 혐오스럽답니다 (웃음) 2008-11-27
02:04:13
  

 

병장 김민규 
  동석 매크로 옹, 선물이예요. 


이우중 / 고동기,(김무준), 송기화 + 이동석 
김민규 / 고동기, 송기화, 이우중 
정병훈 / 송기화, 고동기, 이동석 
김지웅 / 김현민, (김무준), 송기화 + 이동석 
이지훈 / 이우중, 송기화, 정병훈 
고은호 / 고동기, 이우중, 정병훈 
고동기 / 이동석, 송기화, 박재선 
홍석기 / 김민규, 강수식, 김동욱 
조현식 / 송기화, 강수식, 고동기 
송기화 / 정병훈, 김민규, 고동기 
김용준 / 정병훈, (김무준), 이우중 + 이동석 
박윤수 / 이동석, (정영목), 하지연 
김선익 / 고동기, 김민규, 송기화, 정병훈 
김무준 / 이동석, 이동석, 이동석 
---------------------------------- 
추가투표 

이우중 / 문두환, 김민규, 김선익, 강수식, 홍명교, 김예찬, (조현식), 김동욱 
정영목 / 김민규, (조현식), 강수식, 김무준 
정병훈 / 김선익, 윤영돈, 이우중, 김무준, 김민규, (정영목), 강수식 

+는 추가투표수입니다. 
본투표 기준으로 정렬했습니다. 

이동석 9 
송기화 8 
고동기 7 
정병훈 5 
이우중 4+1 
김민규 3+3 
(김무준) 3+2 
강수식 2+3 
김동욱 1+1 
김현민 1 
박재선 1 
하지연 1 
(조현식) +2 
김선익 +2 
문두환 +1 
홍명교 +1 
김예찬 +1 
윤영돈 +1 

두둥- 동석 매크로 옹, 두번째 얼개 준비하세요. 2008-11-27
03:14:51
  

 

병장 정병훈 
  민규님 고생하셨네요. 

동석님이 9표를 받은 이유는, 소소한 댓글속에 숨어있는 칼날을 본 탓이라 생각됩니다. 
굉장해요. 저도 그렇고, 9분이나 더 동석님의 진지한 글을 원하고 있습니다. 
기화님은 지금쯤 산책이 끝났으려나요? 한편한편 글이 나올때 마다 기화님의 스타일이 느껴지는 글이 참 흐믓하고 좋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짜임새 있는 글이 흐흐흐 기대됩니다. 
동기님이야, 말이 필요합니까. 뭔지모르는 중압감이 함께하는 글입니다. 환경의 변화가 다가온다고 했는데, 그의 글을 좀더 볼수 있겠죠? 

잡설은 3등까지만, 

휴- 환자가 생겨서 주변의 대학병원까지 나들이를 갔다가 이시간이 되서야 다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아웅- 초큼 피곤하네요. 2008-11-27
03:23:43
  

 

병장 김민규 
  냠냠 당근. 이제 그만 먹고 좀 자야겠군요. 냠냠 2008-11-27
03:25:52
  

 

병장 이동석 
  제가 9표를 받은건 김무준님에게 투표하셨던 분들이 재투표를 하면서 절 뽑은 것에 
무엇보다 김무준님이 세표나 던진 탓이죠. 

고로 이게 다 김무준때문이다? 

그리고 보니 제가 투표를 안했었네요. (훗) 가입인사에 대한 논의정리-와 필진 선거에 대한 글까지 나름대로 정리하면서 제 투표결과까지 녹아들어가겠습니다. 고로 아직 정확한 결과는 미궁? 2008-11-27
06:41:10
 

 

병장 이동석 
  민규님 당근 드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두환님이나 병훈님이 민규님을 아끼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이건 뭔가 앤티크-서양과자골동품점? 2008-11-27
06:42:12
 

 

병장 김민규 
  뭘요. 당근 먹다가 체할 것 같아서 끄적거린게죠. 대신 두번째 얼개, 기대하고 있을게요. 흐흐 2008-11-27
07:29:38
  

 

일병 송기화 
  으흠, 제가 8표나 받은 이유는 앞으로 글 쓸 날이 까마득하게 남았기 때문이라죠? 
아니면 지금처럼 툭툭 던지지 말고 한 달에 한 번만 길게길게 쓰라는 미묘한 경고? 
무엇이던 간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얼개가 기대되는군요! 2008-11-27
13:05:31
  

 

병장 이동석 
  필진은 한달에 한번-이 아니라 수시-로 칼럼을 써주셔야합니다. 물론 그 기간-은 자유랍니다. 그리고 책마당에서도 여전히 각자의 사유를 풀어놓아야죠. 허허. 

개인적으로 전 기화님 얼개-가 가장 기대됩니다. 2008-11-27
13:27:13
 

 

책마을 
  잎사귀와 책마당의 이혼문제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입니다. 

이우중 반대 

김민규 반대 

정병훈 반대 

이지훈 반대 

김지웅 반대 

김용준 반대 

고은호 찬성 

고동기 찬성 

홍석기 찬성 

정영목 찬성 

------------------------------ 

이혼해야한다 40% 
참고 살아야한다 60%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이혼문제까지 정할일은 없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지금 같은 경우엔 가입인사보다는 이러저러한 글들이 산재해있기에 문제-가 더 큽니다. 물론 다소 번잡해진 책마당-의 정리-에 대해서는 모두가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요. 일전에 조현식님이 발의해주셨지만, 롤백-으로 인해 사라져버린 의견인, 연재글을 한데 묶는 메뉴의 신설도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름은 화장터? 유령작가-들이 창작열을 불살르는- 화장터 말입니다. 허허. 2008-11-27
14:15:10
  

 

상병 김동민 
  가끔씩 놀러와서 글읽는 사람으로써, 투박하게 말해서 가벼운 일상이야기와 좀 더 무거운 글이 나뉘어져 있었으면 하네요. 그럼 글을 골라 읽기가 쉬워지니, 지금같이 뭐 가볍다, 색채를 잃었다. 이런 말도 좀 덜 나올듯. 물론 그럼 중간지대가 문제긴 하지만. 소재 별로 나누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기서 글 읽는 일, 지금은 너무 힘드네요. 2008-11-27
15:04:22
  

 

상병 이우중 
  앗! 한강을 좋아하고 성석제를 만난 적이 있는 김동민님, 오랜만이에요(웃음) 2008-11-27
15:32:39
  

 

상병 김동민 
  엇, 제가 여기서 한강 좋아한다는 말 한 적 있었나? 실은 저저번달에도 한강 봤었는데,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말투에 여전히 고우시더라고요. 김연수가 대학시절 한강에 대해서 미묘한 글을 쓸 만도 하지. 소설하고 소설가를 동시에 좋아하는 몇 안되는 한국 작가 중 하나여요. 2008-11-27
17:10:18
  

 

상병 이우중 
  음. 그렇군요. 

언젠가 댓글로 동민님이 한강을 '여신'이라고 표현했드랬죠. 허허허 2008-11-27
17:48:31